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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울산경찰청, 유관기관들과 사회적 약자 보호 합동간담회
울산경찰청과 유관 기관들이 사회적 약자 보호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울산경찰청은 지난 27일 청내 무궁화 회의실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강화를 위한 유관 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경찰청 여성안전학교폭력대책관, 울산경찰청 업무 담당자, 울산시청, 1366울산센터, 성매매피해상담소, 성매매피해자보호시설 씨밀레,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등에서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기관의 사업 소개와 피해자 보호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인 청소년 딥페이크 성범죄뿐만 아니라 가정 폭력, 학대, 스토킹, 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특성에 따른 면밀한 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도 논의했다. 조주은 경찰청 여성안전학교폭력대책관은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경찰은 청소년 선도 보호 내실화, 관계성 범죄에 대한 반복 중첩적 케이스 관리를 통한 빈틈없는 대응, 피해자 보호 지원 고도화, 현장 지원 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 |